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짜잔! 취업에 성공한 채로 돌아왔습니다. 그런데 대단히 우연이 겹쳐 좋은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
우선 여러모로 수료하기 한 달 전부터 마음이 너무 바빴고 여러모로 잡코리아나 이런 데에 서류를 넣기 시작했는데, 첫 회사 고민이 굉장히 많았습니다. 수많은 SI 회사들의 악명, 서비스 회사, 어느 조건으로 가야 하지? 내 서류가 통과할 수 있을까? 같은 것들을 고민했고, 마침 학원에서 제의해 준 괜찮은 조건 회사에 서류를 넣고 서류 통과!
사실 이번 회사는 세 번이나 면접 과정을 거쳐야 하기도 했고, 학원이 아닌 채용 공고 사이트를 보고 지원한 곳들도 면접 후 최종 합격을 두 곳 받았었기 때문에 굉장히 고민이 많았습니다. 그러나 내가 가장 원하는 경험을 줄 수 있는 곳, 그리고 바라던 조건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구디에 있는 SI 회사로 입사를 결정했습니다.
입사하고 나서 프로젝트를 아직 경험하지 못해 본사 대기 상태지만, 입사 첫날에 가기 전 어떤 걸 준비해야 할지, 그리고 첫날엔 어떤 걸 해야 할지 굉장히 걱정했고 두근거렸기 때문에 저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경험들을 공유합니다.
입사 첫날에는 오전엔 간단한 오티와 함께 오후에는 개발 환경을 세팅했습니다. 그러고서 끝! 참 쉽죠?
지금은 경험해 본 적 없던 것들을 새로 해 보느라 살짝 머리가 아프고, 말로만 들었던 코드 리뷰도 들었는데, 참 새삼 고쳐야 할 점들이 많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(......).
이후 일상은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거치면서 다시 후일담을 작성해 보고 싶네요!